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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호


드디어 다 모였다 마을별 캐릭터!!!

이제야 발뻗고 잘 수 있겠구나-


사실 신샤는 오래전부터 그리길 소망해 왔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선뜻 그려지지 않는 소재였다

(예를 들면 내가 구샤서버에 있다던가)



캐릭터를 만들고, 설정을 구상하고, 직접 그리고-

그림을 그리는 과정은 너무너무 고통스러워 푸닥푸다닥하지만

나는 내가 그림을 그린다고 상상하는 것 자체가 너무 즐겁다

그래서 맘에 쏙 드는 스케치를 그린 날에는 밤에 잠도 잘 못 자...



이 캐릭터들은 이제 나의 아주 중요한 프로젝트에 등장할 거야

잘 보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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