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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여행기를 지금 올리네 허허허

예쁘장하게 봐주세요 *^^* 뿡야뿡야



10일에 있었던 하이서울 폐막식엘 다녀왔습니다

친구 한명과 똘똘똘 횡-하고 잘 돌아댕겼음 >_<



고속터미널 역 내부

축제 장소로 가기 위해 도착한 곳이죠!


앙콤상콤한 잠수교 표지판이 보입니다

차들이 씽쌩쌩 다니고 있지요?


이건 지나가다가 찍은 것

태극기가 너무 멋있어요!


자전거 전용 주차장

오오.. 서울이 자전거 장려 정책을 추진한다더니 정말이었군요


타박타박 잠수교를 향해 가는 길

저-멀리 남산타워가 보여요


마지막 축제의 주제 : '차 없는 에코 거리'

차가 정말 하나도 안보여요 Surprise!


잠수교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보인 것은 인간모빌!

진짜 모빌같으면서도 아이디어가 참 돋보였어요


오오.. 어지럼증 @_@

저렇게 높이 올라가면 어지럽지 않을까?


열심히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사람들

풍악을 울려라~~


말끔한 차도를 사람들이 복작복작

상쾌하면서도 뭔가 색달라..-_-;


에코마켓이라고 해서 갔더니, 간단한 간식과 커피를 팔았답니다

배고픈 우리는 그저 지나갔지요 ㅠ_ㅠ


인형극을 하고 있던 외국인 아저씨

사람들의 숲을 헤쳐나가지 못하고 그저 멀리 구경만..


한강물이에요 우워어어엉

금방이라도 괴물이 나올 것 같죠


사우루스들이 먹이를 찾아 도시에 쳐들어왔다!!

뿌우뿌우 소리와 함께 진짜 같은 분장에 그저 감탄~





꼬리도 흔들어요

사람들이 신기해서 막 쫓아다니고ㅋㅋ



팜플렛과 안내책자

너무 늦게 받았어(...)



"안녕? 난 서울의 마스코트 해치라고 해"

건방지게 세사람 분의 벤치 가운데를 차지하다니-_-



야외에 있던 낙농업 체험장

줄이 딥따리 길었답니다


그래도 소 구경은 하고 가야징

젖소들의 씰룩쌜룩 엉딩이도 보고(?)


"뭘 그렇게 보는 거에유?"

아기 젖소들~ 만지면 털이 보들보들 할 것 같아요


휴식을 취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저 멀리 보이는 것은 임시화장실?!


공짜로 나눠주고 있던 아리수

 갈증해소에 딱이었답니다!


점심도 안먹고 돌아다니고 있던 우리들..

결국 근처에 있던 미니스탑 편의점엘 들렀습니다


왕뚜껑과 참깨라면!

덜익어서 고생했지만, 이보다 맛있을 순 없다!


요 작은 포카칩이 2500원

벼룩의 간을 내먹어랑-_-


기운을 차렸으니 다시 구경구경★

보기만 해도 신나지 않나요?


파워 연날리기

연을 씽나게 날리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에코푸드앞에서 팔던 독도쿠키

하나에 3000원, 두개에 5000원이었는데

꽤 맛있었답니다


이것은 대략 초코맛

음 진짜 아몬드와 함께 바삭바삭한 이 맛 ㅠㅠㅠ



물을 뿜고 있던 대교

밤이었으면 불도 켜고 멋있었을 텐데!



침대와 함께 거리연극!

배우가 마치 즉흥적으로 연기하는 것처럼

아주 자연스럽고 익살스러운 연극을 하셨답니다



게다가 저 다양한 소품들

정말 재밌었어요


연극 도중 갑자기 한 뇨자를 보쌈(?)해가는-_-;

모두들 달렸습니다. 두다다다다다


..우리들을 달리게 한 건 너가 처음이야

한눈에 반했어(!)


도로를 따라서 바자회도 열렸습니다

가족단위로 나오신 분들도 많았어요

저는 여기서 브로치를 하나 샀지요


오 저것은 무엇일까?

하나 사 먹어 볼까



음 이맛은 마치 어린아이 건강을 위해

어머니께서 손수 갈아주시는

녹즙의 맛과 비스무리 합니다

-_-b



저녁때가 되니 한산한산~

마라톤 코스로 쓰기 딱 좋군요


아름답게 물든 풍경

오오...멋져멋져 ㅠ_ㅜ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단원이 시작되었습니다


애교애교

세번째 분 표정을 주목

(너무 귀여웠삼ㅠ0ㅠ)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인기짱이었던 풍물놀이!!

풍물놀이 패만 따라다니면서

홀린듯이 들었다지요


아리따운 한강의 밤풍경




이렇게 하여 하이서울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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