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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여행 그 두번째 감상문입니다

즐감!




따끈따끈한 붕어빵 납시오

추운 날에는 빵이 쵝오지요 乃



우리는 이제 화랑공원과 경기도 미술관을 갑니다

화랑공원을 잘못 이해해서 파란공원이라고 했다가 맞을뻔ㅎㅎ

그런데 왜 화랑공원일까요? 화랑이 살았던 곳일까


공원 가는 길에 있던 교회

꽃 화분이 놓여 있는 게 이뻐서(...)


돌틈사이 졸졸졸졸졸졸

화정천이라 하는 하천입니다

겨울이 다가와 그런지 황량스산



♬♪♬♪♪

오! 이런 음표모양 너무 좋아요 ㅠ_ㅠ



룰루랄라 길, 또 걸어가는 길

갖가지 식물과 풀들이 너무너무 예뻐요


꽃: 안녕 소녀? 난 폭풍간지라 한다!

쌩쌩 추운 바람에 모두 시들시들하지만

유일하게 생생했던 주홍 꽃색깔


안산에는 까치가 많았습니다

아니, 안산뿐 아니라 요즘 우리나라 곳곳에서 

까치가 참 많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풀섶에서 보았던 거대한 비둘기

아니! 너 비둘기 맞냐? 도대체 정체가 무엇이냐!

참 특이하게 생긴 새였습니다


미술관이 보이는 전경

청록색의 유리가 반짝반짝


단원각 이라고 하는 종입니다

새해를 맞이할 때 친다고 하는군요

: 지금 치면 어떻게 됨?

친구: 폭풍체포요ㅋ


넓은 공간의 콘서트홀

지금은 아무도 없어요. 호젓함이 와따!


썰렁~

디자인이 돋보이는 전등



해가 뉘엿뉘엿 지는군요

우리모두 늦기전에 어서 가요


경기도 미술관의 아리따운 앞마당

다양한 야외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인사 잘한다

파랑색 거대 인간! 엉덩이가 토실하군요? *-_-* <



형형색색 고운 장미꽃

마치 놀이터의 놀이기구같은 이미지를 주네요


이 깔때기 같은 것은 무엇인고?

계단이 있으니 들어가 봅니다


오오! 참말 오래된 티가 팍팍 나는도다

역시 끝까지 내려가 봅니다


아래에서 올려다본 하늘의 모습

이것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어요!


라면 면발처럼 꼬불꼬부루루

각각의 작품마다 작가와 설명이 있답니다


오오 이 구멍 송송 뚫린 작품은 무엇인고

아까 보았던 인사하는 파란거인 모양도 있군요


초록색 작은 집의 내부

들어가서 찍어보았습니다~ 다양한 문양이 가득!


미술관 바깥에서 찍은 사진

미술관이라는 분위기가 묻어나지 않나요!


을한다거나대답또

하수도 뚜껑도 멋지구리구리


미술관 내부입니다

찬란한 조명들


깨끗함과 내부의 구성으로 보아

최근에 만들어진 미술관 같았어요


관람을 위해 티켓을 받자!

경기도 미술관의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티켓은 그저 매표소에서 형식상으로 받는~_~


벽면에 빼곡히 있는 자그마한 그림들

장난감들도 달려있어서 호기심을 자극해요


입구이자 통로에 있는 통과기기

지하철 표를 찍듯이 이곳에 표를 대면 된답니다




미술관 내부는 조명땜시 찍을 수 없으므로

PASS




가장 기억에 남는 조형물 ★★★★★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있는 이 작품은 직접 앉아볼 수도 있습니다

모든 의자에 앉아보았는데 굉장히 편안했어요! 乃



엄마 나 저거 가지고 싶어



공원 내의 갈대습지 모습(.........)

안타깝게도 너무 늦은 시간에 가서 제대로 못보았습니다

다음부터는 공원엔 일찍 가야 할 것 같아요




이것으로 안산 관광 끝~

다음엔 어디를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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